[코드스테이츠] 백엔드 부트캠프 5일차

[회고]

오늘은 첫 페어프로그래밍을 하는 날이다. 다행히 친절하고 착하신 페어분을 만나게 되어 기분 좋게 페어프로그래밍을 끝낼 수 있었다. 단순히 지식은 알고 있었지만 확실히 남에게 지식을 설명해 주는 것은 어렵다. 또한 직접 만나서 알려주는 게 아닌 온라인으로 소통까지 해야 하므로 더 난이도가 있었던 거 같다. 그래도 좋은 분과 열심히 협력하면서 첫 과제를 해결했다. 

 

오늘 잘한 점은 작은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파고들었던 것이다. 페어 분이 버튼을 짱구가 움직이는 버튼으로 바꾸고 싶어하셨는데 button 태그를 gif로 만드는 방법을 찾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. 이미 설계된 html, css 파일에서 시도하는 것보다는 새 파일에 따로 버튼만 구현하는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따로 만들었다. 결과는 성공이었다. 역시 it 쪽은 거의 못 만드는 게 없다..! 내가 못 만드는 거지 컴퓨터는 할 수 있다..!

 

 

개선해야 할 점은 요즘 들어 긍정적인 사고를 못한 것 같다. 어딘가 막히면 부정적인 생각부터 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아진다. 오늘 강사님이 말한 것처럼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지 이 시기를 견딜 수 있을 것 같다. 길게 보지 말고 짧게 오늘 하루 할 일만 생각하고 자기 전에 수고했다고 말해줘야겠다.